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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아실 타로 커미션 (소소 님 CM)

by 김지냐 2023. 5. 12.

[관계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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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에 대하여

굉장히 노력파인 것 같아요.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균형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변함없이 친절하며 다정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눈치가 빠르다고 할까요? 돌아가는 분위기를 잘 파악하는 사람이라고 해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조언을 주기도 하며 (물론 그 사람이 원하지 않는데 오지랖으로 주는 것은 아니라 합니다.) 믿음과 신뢰를 주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 헨리가 아실리를 대하는 태도

힘든 시간을 끝나가게 해 주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아실리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많은 대화를 하고, 서로 협력하는 좋은 관계라고 해요. 이걸 태도로 변화하자면 신뢰와 애정을 보내고 있으며 긍정적인 감정을 보여주고,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정하고 밝지만 아실리 앞에서는 그런 점들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보여준다고 하네요.

 

- 헨리가 아실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연인관계' 한정이긴 하지만 가장 좋은 카드가 나왔네요. 사랑과 헌신, 소울메이트. 즉 상대를 나의 운명으로 여기고, 상호 존중과 균형을 이루는 카드입니다. 어려운 일이나 역경이 있더라도 상대와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상대에 대한 확고한 신뢰가 있는 카드예요. 그리고 또 다른 키워드는 치유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 키워드는 보통 그 사람으로 인해 치유된다(=안정된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요.

 

- 아실리에 대해서

과거의 혼란을 겪었네요. 운명적인 사건이 있었지만 본인 스스로가 제어할 수 없었으며, 변화 속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해요. 하지만 운명은 언제나 순환하는 것. 결국에는 균형을 잡고, 운명에 끌려가는 것이 아닌 그 운명을 본인이 만들어가는 쪽으로 나아간다고 해요. 매력적이고 따뜻한 사람이라고도 하네요. 밝지만 마냥 꽃밭인 것은 아니며, 이타적이고, 헌신적이라고 합니다.

 

- 아실리가 헨리를 대하는 태도

신뢰를 가지고 그를 대하며, 애정을 가지고 언제나 진실되게 대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흔히 말하는 보수적인 사람들처럼 자신의 감정이나 태도를 숨기지 않습니다. 즐거움을 느끼고 있으며 의사소통을 자주 하고 있고, 헌신적이며 그의 말을 잘 들어준다고 해요.

 

- 아실리가 헨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면의 평화를 가져오는 존재라고 하네요. 그를 만남으로써 혼란을 어느정도 잡을 수 있었고,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에게 마음을 열었고, 사랑을 받아들였으며, 그로 인해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고 해요.

 

- 두 사람을 둘러싼 주변 환경

(아무래도 관계다보니 살아 있는 상태, 혹은 살아 있는 if가 될 것 같아요.) 주변에서 둘은 이목을 끌고 있고 (아무래도 능력 자체가 희귀하기에) 둘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해요. 즐거운 일도 많지만 그만큼 힘든 시련도 있을 것이고, 아무래도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견제를 하는 존재도 있다고 하네요.

 

- 두 사람의 관계를 방해하는 것

'방어'의 카드네요. 이 경우에는 너무 방어적이다라기 보다는 '시련이 많아 방어할 일이 많다'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또한 옳은 것을 위해 나아가지만 그로 인해 큰 시련, 여기서는 죽음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런 시련이 둘 사이를 방해한다고 해요.

 

- 어떤 관계인지, 결론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서로에게 도움 주는 존재.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으며 관심이 식지 않고, 어쩌면 함께 목표를 이룰수도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네요.

 

- 관계에 대한 조언

앞으로 잘 나아가고 있으니 무리해서 변화를 주거나 조언을 듣기보다는 이 상태 그대로 그저 나아가라고 하네요.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때 망설이지 말고 그 기회를 잡으라고 하며, 본능을 믿고 나아가라고 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사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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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태어나도 만날 수 있을지

인내의 카드가 나왔네요. 만날 수는 있으나 꽤 오래 걸릴 것 같아요. 최소 20대 초중반 정도? 그러나 만난다는 것 자체는 확실합니다. 침착함을 잃지 말고, 평소와 같은, 전생과 같은 행동을 한다면 운명적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잠깐동안 휴식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해요. 계속 노력만 하다가는 지치니까요. 휴식도 하고, 여유를 즐기면서 찾는 것을 추천한다 하네요.

 

- 헨리는 아실리를 기억하는가

현실에 짖눌린 카드가 나왔네요. 무의식 속에 기억은 하지만 현재의 어떤 일이 그 기억을 누르고 있다고 해요. 무의식은 완전히 기억을 찾았지만 의식은 전혀 기억을 못하고 있죠. 정확하게는 의식하지 못한다 보다는 어떤 것이 그걸 억누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기에 무의식이 아직은 되찾지 마! 하고 있다고 할까요.

 

- 아실리는 헨리를 기억하는가

아실리는 전생에서부터 다시 만날 것을 기다렸나 봐요. 기회를 완벽하게 잡은 카드인데, 계속해서 다시 만나는 것을 기다렸고 갈망했기에 태어나서 생각을 하는 그 순간부터 헨리에 대한 기억이 다 떠오른 것에 가까워요.

 

- 헨리는 여전히 아실리를 사랑하는가

여전히 사랑하고 있지만 초반에는 그 감정을 숨기고 있네요. 아실리를 속이려 한다는 의도보다는 그녀가 혼란스러울까 봐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편에 가깝다 해요. 혹시라도 그녀에게 부담되는 감정일까 봐, 배려를 한 것이긴 하지만 아실리 입장에선 아니죠.

 

- 아실리는 여전히 헨리를 사랑하는가

당연한 카드가 나왔네요. 오히려 매일 매일 더 깊은 사랑에 빠지고 있다고 해요. 그녀는 환생하기 전부터 헨리를 찾아왔고, 환생한 이후에도 가장 먼저 기억을 되찾았으며, 그를 계속 찾아다닌 만큼 그 감정의 깊이는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합니다

 

- 환생 후 둘의 미래는?

환생 후에는 평범한 세계인 듯해요. 능력이 없기에 능력자들이 억압받는 세계는 아니고, 정말 저희가 살고 있는 현대처럼 그저 평범한 공간. 그렇기에 둘의 능력을 위협하는 존재도, 능력자들의 전쟁도, 전투 또한 없습니다. 전생보다 더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거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며, 전생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더 더욱 불타오르고 열정적인 관계가 된다 합니다. 새로운 장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면서 전혀 다른 삶이 시작되지만, 오히려 연인 사이에서는 그것이 더 좋은 결말을 가져온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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